Q :
일단 저는 2년 전에 1년 시험준비를 했는데 양에 치여서 막판에 포기를 하고, 작년에 1년 쉬고 올해 초부터 다시 준비를 했습니다. 현재 상황은 8월 말에 고시반 시험이 있는데 거기서 떨어지면 안 돼서 회세잼 연습서 위주로 공부 중입니다. (시험이 회세잼원 주관식)
회계: 김재호 연습서 3회독 진행 중
세법: 강경태 연습서 필수 2회독 진행중
잼관: 김종길 연습서 강의 1/2 수강중
원가: 연습서 예제만 보는 중 (더 보고싶긴 하지만 위에 과목 하고 남은 시간에 하는거라서.. 예제라도 제대로 보려고 합니다)
사실상 초시랑 다를게 없는 실력이라 연습서를 늦게까지보고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. 현재 들어야하는 강의는
경제: 윤지훈 재시생 강의
상법: 정인국 기본강의+객관식 교재 병행 (예전에 혁붕 기본강의+객강의 2회독 했었는데, 시간이 많이 지나기도했고 기본강의가 저한테는 맞을 거 같아서 재시생강의 말고 기본강의로 수강하려 합니다)
기타세법: 퇴양상만 들을 예정 (양소형 연습서 강의로 들을 예정)
국기, 정부: 11월, 12월 정도에 들을 예정입니다.
여기서 앞으로의 계획은
8월: 현재 하고 있는 거에 경제 재시생 강의 추가 (매일 2강씩, 더 하고 싶지만 연습서 회독이 지금 중요해서 최소한으로 하려 합니다. 여기서 더 늦어지면 나중에 상법이랑 겹치면서 힘들어질 거 같아서 이때 보려고 합니다)
9월: 상법 기본강의 + 회세 연습서 + 잼관/원가 객교재
10월: 경영 재시생 강의 + 전과목 객관식 교재 회독 시작
11월~ 객교재 회독
이렇게 크게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.
궁금한 점은
1. 위 방향으로 가도 무방할지 궁금합니다. 일단 연습서를 더 오래 보는 거는 실력이 좀 있는 재시생이라면 되겠지만, 저는 그렇지 못한 재시생이라서 연습서를 오래 보는 건 아닌 거 같아서요. 경경상 기타세법 정부 국기도 남아있어서 생각보다 할게 많네요
2. 8월 경제학, 9월 상법 강의를 들어도 시간상으로 늦지 않을지 궁금합니다. 현재 상황에서 저게 최상이긴 합니다 더 빨리 듣고 싶어도 실 모의고사 준비할 겸 연습서 회독하는 게 더 급해서요 ㅠㅠ
3. 기타세법의 경우 퇴양상 이렇게만 들고 가려 하는데 괜찮을지 궁금합니다.
A :
경영 경제 상법이 객관식 문제를 풀 수 있는 정도인지 궁금합니다. 이론은 안 보더라도 풀 수 있는지, 이론을 조금 살펴보더라도 풀고 혼자 오답까지 하고 이해하실 수 있는지요.
Q :
음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강의를 들으면 빠르게 리마인드 돼서 문풀도 가능할 거 같긴 한데 지금 상태로는 조금 무리일 거 같습니다.
A :
1,2 : 대강의 분량은 아실 거라 생각해서.. 9월부터 상법 경영을 시작하면 12월 전 9 10 11에 기본 듣고 객 한번 푸는데도 시간이 벅찰 것 같아 보여요. 12월까지 세법하고 재무회계 연습서를 봐도 되지만 암기과목은 빨리한다고 금방 외워지는 것도 아니고 장기기억으로 하려면 미리 시작할수록 안전하다고 봅니다.
우선, 경경상 중 경제 먼저시작하는 게 좋습니다.
그리고, 연습서 다 2 회독이상하셨으면 오답이 누적되었을 것 같은데, 하루에 11시간 공부한다고 가정하면, 회원 묶고 세잼 묶어서 격일로 하고 3시간씩 투입하면 하루에 5시간 남을 거고 5시간을 경제랑 상법 같이 진도 빼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.
3 : 네 퇴직, 양도, 상속만 가져가도 당락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. 추가로 토지 등 양도세랑, 미환류법인세도 양이 많진 않으니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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